스터다카페 창업 현실 글 목차
스터디카페 창업 현실 , 제대로 모르는 상태로 무인창업 이라고 쉽게 창업하면 창업 이후 속상할 일이 많이 생기게 됩니다.
스터디카페는 흔히 말하는 시설장치업입니다. 노래방,PC방 창업과 같이 시설이 있으면 상주 인력이 적어도 운영 되는 방식이기 때문에 초보 창업자분들이 관심가지게 되는데요.
시설장치업은 분명 매력이 있고, 창업 초보 분들이나 부업하려는 분들에게 유리한 창업방식이 맞습니다.
그런데 과연 그렇게 창업한 사람들이 돈을 과연 다 잘 벌고 있을까요?
“당연히 그렇지 않습니다. “
오늘 이 글을 끝까지 보시면 스터디카페 창업 현실 파악하실 수 있습니다. 그리고 스터디카페 성공 확률을 높이는데 필요한 일도 덤으로 얻어가세요.
국내 유일 스터디카페 창업 성공지수 퀴즈도 풀어보시면, 현재 내 준비 상태를 진단해보실 수도 있습니다.
스터디카페 창업 열풍
스터디카페 창업 열풍입니다. 스터디카페 창업으로 성공적으로 돈을 벌었다는 기사들이 쏟아지고, 관련 프랜차이즈들이 빠른 속도로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얼마나 쉽게 돈 벌 수 있는지에 대한 친절한 설명들이 여기저기서 보입니다.
하지만 그 어디에서도 창업 이후에 신경써야할 번거로운 이야기는 찾기 힘듭니다. 오직 저렴한 비용으로 쉽게 창업하고, 쉽게 돈 버는 이야기들이 넘쳐날 뿐입니다.
이상하지 않으신가요?
스터지카페 대유행이 시작될 무렵인 2019년, 스터디카페는 이미 800군데가 넘었고, 독서실까지 합치면 8000여개 사업장이 존재했습니다. 지금은 그 몇 배 수로 늘어나있는 상태이구요.
이런 초경쟁 창업 아이템에 인력도 안들이고, 자동으로 돈이 벌리길 기대하며 1억 넘는 창업비용을 들이는 것은 좀 위험한 발상 아닐까요?
쉽게 돈 벌 수 있다는 말이 넘쳐 나는 것은 그만큼 경쟁이 치열하다는 신호라는 것을 이 글을 보는 분은 이제 아셔야 합니다.
하지만 그렇기 때문에 안일하게 스터디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사람에 비해 조금만 특별하게 관점을 바꾸면 오히려 성공율을 높이는 기회가 생길 수 있어서 이 글은 꽤 의미가 있습니다.
사실, 스터디카페 창업을 준비하는 예비 점주에게 창업 이후에 있을 귀찮은 일들에 대해 미리 알려주는 곳은 거의 없다고 보면 됩니다. 왜 그럴까요? 당장 점주가 될 분과 계약하고 입금 받는데 도움되지 않는 내용들이기 때문입니다.
기대감을 깎으면 돈을 입금 받기 어려울테니까요.
그러다보니 마음의 준비없이 스터디카페 오픈을 맞이한 점주는 혼란을 겪고, 본사와 마찰을 반복해서 겪는 구조가 되어버립니다.
창업이 쉽고, 비용이 적게 든다는 말 이면에 숨은 의도와 보이지 않는 치열한 경쟁을 예비 점주분들은 반드시 인지 해야 합니다.
안 그러면 소중한 내 자본금을 고스란히 잃을수 도 있기 때문입니다. 누구나 쉽게 창업할 수 있지만 모두가 원하는 만큼의 성공을 이루지는 못한다는 것을 기억해야 합니다. 크게 성공하고 싶다면 그에 맞는 준비를 해야 합니다.
이것이 객관적으로 보는 스터디카페 창업 현실 입니다.
스터디카페 창업 현실 극복하기
위에서 말씀드린 스터디카페 창업 현실 이야기들은 위기면서 기회라는 양면성을 가지고 있습니다.
다행히(?) 아직 차별화된 관점으로 스터디카페 창업을 바라보는 점주가 극히 드물기 때문에, 다른 관점을 가지고, 다른 점주보다 10%만 다르게 행동해도 꽤 많은 기회가 내 것이 됩니다.
무비판적인 스터디카페 창업 찬양이 아니라 창업의 빛과 그림자를 알고 제대로 준비하는 창업자에게 기회가 온다는 제한적 긍정의 메세지임을 유의해주세요.
스터디카페 창업 후 벌어질 (극히 일부) 현실
스터디카페 창업 후, 점차적으로 일손을 줄이고 싶다면, 최소 6개월은 애정을 갖고 신경쓰며, 스터디카페에서 발생하는 문제들을 점주가 직접 파악하고, 개선해야 합니다.
당장 부딪히는게 홍보 문제입니다. 초기에 할인혜택을 정하고, 전단지를 뿌리는 것도 점주가 직접 해야 매출이 올라갑니다.
가만히 있는데 고객들이 찾아오지 않습니다. 본사에서 브랜딩하고 블로그와 인스타그램에 올려주는 것만으로는 부족합니다.
주변 주거 단지에 비용을 내고 공고문에 붙이는 일부터 해야 합니다. 귀찮더라도 한번쯤은 직접 해보는게 좋습니다. 창업자 본인이 직접 해보고 돈 쓴 효과를 파악해보기 위해서입니다.
전단지를 대신 돌려주는 곳에 돈주고 맡길수도 있지만, 직접하는 것만큼 효과를 파악하기가 어렵습니다.
창업 후에 생각보다 돈 들어가는 곳이 많을텐데 그 때마다 이왕 돈 쓰는 거 이를 통해서 고객 유치를 더 할 수 있는지,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올릴 수 있는지 고민하면서 쓰세요.
돈을 쓴 것에 대한 성과 측정을 점주가 직접 할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요. 그렇지 않고, 남들 따라서 맡기면 밑빠진 독에 물 붓듯 돈만 빠져나가고 성과측정은 안되고 매출 증대를 위한 효율화를 만들 수 없습니다.
무인화 사업을 꿈꾸다보니 창업하고 얼마되지 않아 직원이나 알바생을 뽑고 관리를 다 맡겨버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이 역시 매출 증대를 위한 성과 측정에 큰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그럼 어떻게 해야할까요?
직접 고객의 불만을 들어봐야 합니다. 만약 직원이나 알바생에게 처음부터 맡긴다면, 오히려 그들이 노하우를 터득하게 될 것이고, 점주는 고객과 괴리감만 생깁니다.
그렇게 고객을 이해하지 못하는 상태에서 가끔 문제가 생기면 직원이나 알바생을 탓하게 되고, 소통에 문제가 생기며 계속 인력을 내보내고 구하느라 시간과 비용을 쓰게 됩니다.
창업자에게 가장 중요한 정보는 바로 고객의 불만으로부터 나옵니다. 물론 그 불만들을 전부 완벽하게 바로 해결해 줄 수는 없습니다.
다만 얼마나 잦은 빈도로 불만이 생기는지 파악할 수 있어야 하고, 어떤 강도인지 알아야 그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비용을 어떻게 쓸 것인지 결정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사물함을 통해 수익을 내는 스터디카페가 많은데, 사물함이 잠기는 문제가 생각보다 자주 발생합니다. 잠깐이면 해결할 수 있는 문제 때문에 인력이 상주해야 하거나 출동 대기를 해야 하는 비효율이 발생하는 것이지요.
라곰스터디카페를 런칭할 때, 설립자 모두 여러 스터디카페 운영을 해본 경험이 있다보니 이런 번거로운 문제에 대한 데이터수집이 완료되어 있었습니다.
고객과의 접점에서 데이터를 계속 파악했고, 그 문제는 비용을 들여서라도 해결해야 하는 문제로 인식이 되었던 것이지요.
그래서 원격으로 사물함을 통제 관리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개발해서 장착하는 시도를 하고 있는 것이구요. (라곰스터디카페는 이런 식의 업그레이들 지속할 예정입니다.)
고객 불만을 바탕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는 노력이 점주차원에서 존재해야 합니다. 만약 고객의 불만에 관심이 없다면, 고객은 스터디카페를 한번 사용하고 바로 근처 다른 곳으로 떠날테니까요.
고객응대 부분, 청소관리 부분, 시설 관리 부분, 인터넷 문제, 해충 문제, 내부 온도 문제, SNS운영 모두가 반드시 점주의 통제권 안에 들어와 있어야 되는 최소한의 영역들입니다.
이런 부분에서 차별화된 관리를 못하고, 고객의 불만을 무시하거나, 대응을 제대로 못한다면 단골은 생기지 않고, 좋지 않은 입소문 때문에 점점 고객이 오지 않게 됩니다.
“나는 사실 돈만 내면 쉽게 돈 벌 수 있다고 해서 스터디카페 창업 했어요”
이런 분들도 계실텐데요. 절대 잘못된게 아닙니다. 그리고 틀린 말을 들으신것도 아니구요.
하지만 딱 저 마음만 가지고 창업을 했다면, 고객들을 대할 때 자세가 완전히 “잘못” 셋팅됩니다. 고객은 나를 귀찮게 만드는 존재, 불만만 많은 존재로 여기게 되기 때문입니다.
당연히 고객 응대 때마다 그런 감정이 드러납니다. 스터디카페의 주 고객층인 MZ세대는 이런 소통에 민감합니다.
텍스트로 소통을 많이 해와서 보이지 않는 감정까지도 더 예민하게 느낍니다. (그래서 라곰스터디카페 본사는 응대할 때 어떻게 해야할지도 점주 교육으로 준비하는 것이구요.)
그리고 자신의 불만을 솔직하게 드러낼 줄 알고, 좋은 것도 주변에 알리고, 나쁜 것도 주변에 알리는데 거리낌이 없습니다.
스터디카페 창업을 하는데 내 주 고객에 대한 이해가 되지 않았다면 그것은 매우 큰 문제이고, 돈 버는 것과 거리가 멀어지는 행동입니다.
초반에 반짝 매출을 올리지만 점점 매출이 줄어드는 스터디카페는 대부분 이렇게 하향세를 맞이합니다. 이 부분은 본사의 브랜드나 시설과 상관이 적습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서빙이 무례한 방식으로 이뤄지면 그 음식점의 평점은 망가질게 뻔한 것처럼요.
그럼에도 스터디카페 창업
지금까지 언급한 부분은 스터디카페 창업을 통해 맞이하게 될 현실의 극히 일부입니다.
오랜 기간 타프랜차이즈의 점주로서 운영시 경험했던 일들과 한계와 극복 방안들을 지속해서 전달하겠습니다. (특히 라곰스터디카페 점주 교육에서 계속 업데이트 되겠지요.)
모든 스터디카페 창업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지만 특히 라곰스터디카페를 통해서 창업하는 분들이 현실에서 목표를 달성하는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계속 창업자로서 가져야할 관점과 마인드셋을 라곰 점주 교육을 통해 따로 전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런데 이런 번거로운 일들에도 불구하고 왜 스터디카페 창업이냐 라고 물어보실 수 있습니다. 사실 번거롭지 않은 창업은 없습니다. 특히나 초반에는 더더욱 그렇구요.
어떤 창업아이템이든 점주가 초반에 신경을 많이 쓰고,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며 성장하면 그 매장은 입소문이 나고 성공할 수 밖에 없습니다.
그런데 그 가운데 가장 효율이 좋은 아이템이 스터디카페라 생각하기 때문에 라곰스터디카페를 런칭한 것이고, 역시나 직영점의 빠른 매출 성장을 목격하고 있습니다.
점주가 초기에 다져놓은 만큼 시간이 갈수록 더 자동으로 굴러갈 확률이 높고, 그 속도가 빠르기 때문에 스터디카페를 선택한 것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라곰스터디카페는 무인화연구를 지속하는 팀을 보유, 기술 개발을 지속중이기 때문에 이런 것들을 접목하면서 라곰과 오래 가는 점주분들은 점점 더 속도내는 법을 자산으로 삼게되는 구조를 가지게 될 것입니다.
혹시 스스로 스터디카페 창업에 대해 얼마나 준비가 되어있는지, 성공율을 높이려면 어떤 부분을 더 신경쓰면 좋을지 간단한 테스트를 해보고 싶다면 화면 아래 버튼을 클릭해서 답변해 볼 수 있습니다.
다른 라곰스터디카페의 글들도 보시면, 지금보다 더 자유로워지는데 분명 도움이 될 것입니다. 감사합니다.